뼈마름 모티바
우선 나는 마른체형에 윗가슴이 없는 그냥 찌찌만 갖고 있는 그런 사람이였음그러다 지인들이 하나둘씩 수술을 하기 시작했고, 나도 자연스럽게 관심이 갔음 여차저차 상담일정을 잡고 내원했는데 입구에서부터 편안한 분위기를 풍기더니 실장님이랑 상담하는 내내 편안함+즐겁기까지 했음ㅋㅋㅋㅋ대충 내가 원하는 사이즈랑 모양을 이야기 하고 원장님을 뵈러 갔는데 김주원 원장님 특유의 온화함으로 맞이해주시더니 조심스럽게 내찌찌를 간파하시고는 된다/안된다 명확하게 얘기를 해주시는거임.. 보형물도 강요하는게 아니라 나같은 체형과 살성엔 어떤걸 해야 자연스럽고 이쁜지도 얘기해주셔서 보알못인 나에겐 안성맞춤이였음궁금한것들 한가득 들고가서 다 물어보고 꽤나 귀찮게 해드렸음에도 친절하고 나긋나긋하게 설명해주셔서 상담 내내 신뢰는 쌓이고 원장실 나올 땐 이미 마음의 확정이였음바로 예약금걸고 날짜도 잡음ㅋㅋ다른병원 가볼 것도 없이 처음병원에서 이렇게나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무엇보다 1인 원장, 마취과 상주, 하루에 딱 정해진 건만 수술하는게 너무 맘에 들었음마취 덕분인지 아픈건 모르겠고 목에서 오는 칼칼함+비몽사몽한 느낌으로 3시간정도? 앉아 있다가 물 마셔도 된다는 말과 동시에 원샷 때려버림 미리 예약해둔 병실에서 하루 입원하면서 밤새 통증 조절도 잘했고 다음날 칭칭 감겨있던 붕대풀고 처음으로 마주한 내 찌찌는 왕찌찌 그자체였음 기분좋은 묵직함과 무거운 느낌을 아직까지 잊을 수 없음지금은 뭐 내가 가슴수술을 한건지 까먹고 지낼 정도로 불편한거 없이 너무 편하게 지내는중임